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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배당금 기준일 지급일 및 2026년 주가 전망



 

한국가스공사(KOGAS)의 배당금 일정과 2026년 주가 전망을 종합해 보면, 단기적인 급등보다는 안정적인 실적과 배당을 바탕으로 한 중·장기 투자 전략이 보다 적합하다는 평가가 우세합니다. 증권가에서는 한국가스공사의 적정 가치에 대해 비교적 폭넓은 시각을 유지하고 있으며, 제시되는 목표주가는 대략 4만 2천 원에서 5만 9천 원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2026년 실적 전망

 

2026년을 기준으로 한 실적 전망을 살펴보면, 한국가스공사의 핵심 사업인 국내 가스 도매 부문은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안정성 측면에서는 여전히 견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연간 영업이익은 약 1조 8,500억~1조 9,000억 원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크며, 이는 공기업 특유의 안정적인 사업 구조에서 비롯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여기에 더해 해외 사업 부문의 기여도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2026년에는 캐나다 BC LNG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램프업 단계에 들어서면서, 약 700억 원 규모의 신규 영업이익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유가 변동과 직접적으로 연동되지 않는 톨링(Tolling) 방식의 계약 구조를 갖고 있어, 장기적으로 수익 안정성이 높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이러한 요인을 종합하면, 2026년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약 2조 3천억 원대가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

 

주가 측면에서 가장 주목받는 요소는 단연 배당 매력입니다. 시장에서는 2026년을 전후해 배당성향이 약 25%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상향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할 경우, 예상 주당 배당금(DPS)은 약 1,900원, 배당수익률은 4% 중후반대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는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부담 요인도 존재합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여전히 누적 미수금 규모가 약 14조 원 안팎에 달해 재무적인 압박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2026년 6월 지방선거 이후를 기점으로 도시가스 요금의 단계적 현실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 이는 중장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반면,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 환산 손실은 배당 확대와 주가 상승을 제약할 수 있는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투자 관점에서의 정리

 

종합적으로 볼 때, 한국가스공사는 동해 가스전 관련 이슈나 해외 LNG 프로젝트의 성과가 가시화될 경우 주가가 한 단계 재평가될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반면, 미수금 회수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단기적인 주가 반등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 시세 차익보다는 배당을 꾸준히 받으면서 장기 보유하는 전략이 보다 현실적인 접근으로 평가됩니다.

 

배당 일정 정리

 

배당과 관련된 일정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2024년 결산 배당(2025년 지급)의 경우,

 

  • 배당기준일은 2024년 12월 31일,
  • 배당락일은 2024년 12월 27일,
  • 실제 배당금 지급은 2025년 4월 21~22일경,
  • 1주당 배당금은 1,455원(보통주 기준)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어 2025년 결산 배당(2026년 지급 예정)은,

 

  • 배당기준일이 2025년 12월 31일,
  • 배당락일은 2025년 12월 29일,
  • 지급 시점은 과거 배당 패턴을 감안할 때 2026년 4월 하순경으로 예상됩니다.
  • 실적 개선과 배당성향 상향을 전제로 할 경우, 주당 약 1,900원 수준의 배당금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2023년 결산에서 무배당을 시행한 이후 2024년 결산부터 배당을 재개했으며, 매년 2~3월 이사회 및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배당금과 지급 일정이 최종 확정된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감안하면, 한국가스공사는 안정성과 배당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여전히 의미 있는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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