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수당 지급

워라밸이 이슈가 되면서 자신의 처지를 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낮은 출산율과 점점 노인이 많아지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가 케어해야 할 부분은 고용되는 비율을 높이고 경력자가 줄어드는 것을 막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업무와 생활의

밸런스를 맞춰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근로자들의 생활을 케어하기 위해 회사에 출근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시간을 감소시키고 육아휴직과 관련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해당 제도를 사용하는 것을 독려하는 등의 움직임들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17년도 자료에 의하면 육아휴직을 진행하는 사람의 수는 오년 동안 계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해당 휴직을 사용하는 사람은 13년도와 비교했을 때 약 30 percent나 많아졌고 배우자(남자)의 경우에도 17년도에는 처음으로 10,000명이라는 선을 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기업의 규모에 따라서 갭이 상당하게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근로자를 300명 넘게 사용하고 있는 사업장에서는 육아휴직과 같은 제도를 90 percent 넘게 진행을 하고 있지만, 100명 아래로 사용하고 있는 곳에서는 규모에 따라 점점 감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취업 포털에서 300명 아래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해당 제도를 사용하여 육아휴직 수당을 지급 받고 있는 여성은 47 percent도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육아휴직 수당은 스타트를 한 일자를 기준으로 세 달까지는 통상임금의 80/100을 지급 받게 됩니다. 단, max 금액은 매달 1,500,000원, min 금액은 700,000원입니다. 그리고 네 달이 되는 일자를 기준으로 휴직이 끝날 때까지는 40/100을 지급 받게 됩니다. 이 때 max는 1,000,000원이고 

 

min은 500,000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지급 받는 육아휴직 수당 25/100에 해당하는 금액은 휴직을 마치고 다시 사업장에 출근을 한 시점으로부터 반년이 지난 시점에서 한꺼번에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하자면, 휴직을 6개월 신청을 했고 자신의 통상임금이 3,000,000원이라고 

 

가정을 한다면, 그 중의 80/100은 2,400,000원이 되는데, 육아휴직 수당 max 금액보다 높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금액은 1,500,000원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 달 동안 받을 수 있는 금액은 4,500,000원이고, 네 달부터 여섯 달까지는 총 3,000,000원이기 때문에 반년이라는 기간 동안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총 7,500,000원이 되는 것입니다. 단, 이러한 육아휴직 수당 중 25/100에 해당 하는 1,875,000원은 회사에 복귀하고 나서 반년이 지난 시점에서 한번에 지급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